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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활 분야 우수 지자체 선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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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활 분야 우수 지자체 선정 쾌거
  • 전건주 기자
  • 승인 2021.12.27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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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복지부 장관 표창’ 영예

성남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자활 분야 우수 지자체 및 유공자 포상’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복지부는 매년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활사업 평가를 통해 실적이 우수한 지자체와 종사자에 대해 포상함으로써 자활사업 활성화와 내실화를 도모하고 있다.

시는 이번 평가 결과 근로 빈곤층의 자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기관 사무실과 사업장 무상 임대 지원, 자활 기금을 기반으로 한 무료 간병사업단 활성화 등 9개 사업 추진 등의 성공적인 자립 시책을 실시해온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또한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부문에서는 류현희 경기성남지역자활센터 실장, 권영란 경기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 과장이 유공자로 선정됐다.

시는 2개 지역 자활센터에 자활근로 사업을 위탁 운영 중이며, 32개 사업단과 11개 자활기업에서 330여 명의 참여자가 적성과 능력에 맞는 다양한 자활근로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은수미 시장은 “올해 성남시 지역 자활센터 2개소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며, “앞으로 지역 자원 연계를 통한 안정적인 일자리 마련, 참여자들 개개인의 자활 능력 배양, 적극적인 자립 자활 설계를 통한 탈수급 효과를 거두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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