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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도의원, 가평군 농정분야 국·도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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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도의원, 가평군 농정분야 국·도비 지원
  • 한광호 기자
  • 승인 2021.12.28 20: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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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기본소득 등 231억 원 규모

국·도비 경기도 농정분야 내년 가평군 지원사업은 총 231억 원 규모로 확인됐다. 
김경호 경기도의원은 지난 27일 내년 경기도 농정분야 총 예산액은 9400억 원으로 이중 가평군 예산액은 400억 원으로 확정됐다. 

가평군 예산 중 국·도비 지원사업은 230억 원으로 이중 농정해양국은 140억 원, 축산산림국은 70억 원, 농업기술원은 15억 원의 국·도비를 지원한다.

농정해양국에서는 ▲경기도농민기본소득 31억 원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39억 원 ▲농어촌민박 안전관리 지원사업 2300만 원 ▲수출경쟁력제고사업 3000만 원 ▲친환경인증사업 3400만 원 ▲환경친화형농자재 지원 3200만 원 등 총 56개 사업을 지원한다.

축산산림국은 ▲가축재해보험 1억 2000만 원 ▲가축행복농장지원사업 1억 5000만 원 ▲예방약품지원사업 4억 원 ▲동물보호 2700만 원 ▲재선충방제사업 3억 8000만 원 ▲임도시설 4억 4000만 원 ▲사방시설조성사업 1억 1000만 원 ▲정책숲가꾸기 7억 4000만 원 ▲산림복합단지 조성사업 3억 6000만 원 등 총 96개 사업을 지원한다.

농업기술원은 ▲병해충방재비지원 1억 4000만 원 ▲지역활력화 작목기반 조성 1억 원 ▲도시농업육성 지원 3000만 원 ▲청년농업육성 사업 3000만 원 등 총 68개 사업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경기도나 정부 공모사업은 별도로 운영됨에 따라 향후 지자체의 역할과 노력에 따라 국·도비 확보가 늘어날 수 있다”고 밝혔다.

김 도의원은 “가평군의 경우 전체 예산 중 자립도가 20%로 낮아 경기도나 국비의 지원이 지역발전에 커다란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 예산확보를 위해서는 가평군이 정부나 경기도와 미리 협상해 본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국회의원이나 도의원의 노력으로 예산을 확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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