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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토크콘서트 ‘뭉쳐야 뜬다’ 시즌2 안양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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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토크콘서트 ‘뭉쳐야 뜬다’ 시즌2 안양편 개최
  • 명주환 기자
  • 승인 2022.01.17 20: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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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더불어민주당, 오산)·박주민(더불어민주당, 서울은평갑)국회의원이 전국을 돌며 국민과 직접 소통해 온 토크콘서트 ‘뭉쳐야 뜬다’ 시즌 2가 17일 33번째 행사가 진행됐다.

대전환의 필요성과 새로운 리더십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하고 안양시 만안구, 동안구갑, 동안구을 지역위원회에 소속된 150여 당원들의 뜨거운 분위기 속에서 치러졌다.

특히, 참가자들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국회의원의 발제에 자유롭게 질문하고, 자신의 의견을 실시간으로 개진하는 등 쌍방향의 소통을 통해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했다.

강득구 만안구 지역위원장은 지도자를 선택하는 기준에 관해 발제하며, 시대정신에 맞는 후보를 선택해야 함을 설명했다.

강 위원장은 이번 대선에 맞는 시대정신은 ‘개혁 완수와 대전환’이라며, “주류 세력과 기득권을 교체할 수 있는 후보, 기존 질서에 반하는 국민 후보를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병덕 동안갑 지역위원장은 “코로나 시대 가운데 온라인 조직의 중요성”을 주제로 발제하며 온라인 홍보물 공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민 위원장은 “상대 후보를 이기는 힘은 우리의 공유”라며, “SNS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지지 후보를 활발하게 홍보하는 ‘커밍아웃’이 필요한 때”라고 당원들의 많은 참여를 요청했다.  

안 의원은 “더 많은 국민이 다양한 콘텐츠들을 활용해 이번 선거의 지형을 공부할 필요가 있다”며, “지지자들의 활발한 공유”를 촉구했다.

박 의원은 “세계적인 흐름에서 대전환의 위기를 기회로 돌파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탄희 의원은 “민주당의 변화를 위해 나부터 더 시민들의 의견에 더 귀 기울이겠다”라는 다짐을, 김용민 의원은 “우리가 속한 경기도에서부터 대전환을 시작하자”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재정 동안구을 지역위원장도 “오늘의 자리가 단순히 우리만의 논의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변화’된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을 결의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시민들 곁으로 더 다가가, ‘대한민국 대 전환’이 이미 시작됐음을 함께 보여주자”고 참여한 당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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