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의회가 지난 21일 제8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94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시의회는 11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 ▲탄소인지예산제 운영 조례안 ▲공동주택 관리 조례 일부계정조례안 등 15건의 조례 및 기타안건들을 심사·처리하고, 부서별 2022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했다.
본회의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오인열 의원은 부실공사 방지를 위한 주민참여감독 제도의 활성화를 촉구했다.
또 성훈창 의원은 장현1초 설립의 취소로 인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학생 및 주민들이 겪고 있는 피해를 호소했다.
한편, 시의회는 오는 3월 21일부터 24일까지 제295회 임시회를 개회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