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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경 도의원, 4차혁명 대비 ‘부산창의융합교육원’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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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경 도의원, 4차혁명 대비 ‘부산창의융합교육원’방문
  • 김창석 기자
  • 승인 2022.01.25 20: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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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경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이 최근‘부산창의융합교육원’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현장 방문에는 정 위원장을 비롯, 임채철 부위원장, 김은주 의원, 김우석 의원이 참석했다.

창의융합교육원은 1983년 6월 부산학생과학관을 시작으로 다양한 과학 체험의 장으로 변화됐다.

체험 중심의 과학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해양과학전시실, 융합과학실, 전기에너지실, 생명과학실, 지구과학실 등을 마련했다.

특히, 기후환경 코너에는 지구 평균온도 상승폭이 1.5℃가 되기까지 남은 시간을 알려주는 ‘탄소시계’, 기후변화 요소를 직접 다룰 수 있는 ‘기후변화 가상모델’ 등 탄소중립 관련 다양한 체험물을 갖췄다.

정 위원장은 교육원 운영의 장점은 ‘연계’라고 평가했다.

지역사회와 연계해 지역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거나 지역 대학 연구 내용이 전시되는 등 지역과 호흡을 같이 하고 있다는 점에서다.

김우석 의원은 “‘탄소중립’을 주제로 지구환경실을 꾸며 학생들이 기후위기의 영향을 체험할 수 있는 점에 관심을 가졌다”며, “향후 기후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여 느끼고 당장 행동에 옮길 수 있는 교육 시스템이 갖춰져야 한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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