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자체 재정투자심사 통과
이원욱(더불어민주당, 화성을)국회의원은 17일 동탄2단지 내 경기교육도서관 건립 사업이 경기도교육청 자체 재정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2019년 9월 경기교육도서관의 건립을 위해 부지제공 등에 대한 내용으로 경기도교육청과 화성시 등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이 의원과 경기도의회, 화성시의회 등의 다양한 주체별로 도서관 건립을 원활하게 이루기 위한 협업추진단이 구성되고, 11월 경기교육도서관 기본계획이 수립된 후 경기교육청 자체 재정투자심사를 통과했다.
교육도서관 건립 사업은 향후 교육부, 행정안전부의 공동 중앙투자심사 심의 및 예산 편성, 토지매입 등을 거쳐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 의원은 “이번 자체 재정투자심사 통과까지 경기도의회 김태형, 박세원 의원 등이 함께 힘을 모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 동탄 지역 주민들에게 한 단계 더 높은 문화 컨텐츠 제공 및 접근성 향상을 위해 경기교육도서관 건립 사업이 원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경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