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긴급 구호 물품’ 신속 전달
광명시가 강원·경북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시는 지난 7일 시 희망나기본부, 시 자원봉사센터와 긴밀히 협조해 컵라면, 햇반, 화장지, 양말 등 700만 원 상당의 긴급 구호 물품을 마련하고 동해시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신속하게 지원한다고 밝혔다.
박승원 시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어려움을 겪고 계신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 자원봉사센터는 8일부터 9일까지 동해시 망상철도연수원, 10일 울진에서 구 활동 종사자를 위해 ‘짜장면 무료 급식 봉사’를 진행한다.
또한 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강원·경북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한 ‘성금 모금’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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