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진 국민의힘 안성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26일 선거사무소가 소재한 안성시 장기로에서 개소식을 거행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학용 의원을 비롯,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원 등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들과 지지자, 시의원 예비 후보, 주민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권 예비후보는 개소식 인사말에서 “안성 토박이로서 안성시의장과 시의원 경력을 최대한 살려 30만 자족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기틀을 세우고, 또한 살기좋고 사업하기 좋은 안성시를 꼭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안성을 바꿀 차기 시장은 오직 저밖에 없다며 수도권 내륙선 철도와 평택 부발선 철도를 조기에 착공하고 삼성반도체를 유치할수 있도록 열정을 다해 노력 하겠다”며, “안성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할것이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축사에서 김 의원은 “권혁진 예비후보야 말로 시의장 시절부터 근면하고 열정적인 소통의 리더쉽을 겸비한 훌륭한 정치인”이라고 극찬하며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한편, 권 예비후보의 개소식에 지지자들이 보낸 수백여개의 화환이 선거사무소 앞을 가득채워 인기를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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