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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온라인방문예약 시스템 신분증만 제시하면 교부증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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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온라인방문예약 시스템 신분증만 제시하면 교부증 발급
  • 채기성 기자
  • 승인 2022.06.15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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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사무처가 ‘온라인방문예약시스템’을 오픈해 국민들이 보다 신속하고 간편하게 국회를 방문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

기존 국회 방문객은 방문신청서 작성, 사전약속여부 유선 확인 등 방문증을 받는 데까지 많은 절차를 거쳐야 했지만, 앞으로는 국회 직원을 통해 온라인방문예약시스템에서 사전에 예약한 방문인은 안내실에서 신분증만 제시하면 곧바로 방문증을 교부받을 수 있게 됐다.

이춘석 사무총장은 “이번 개설을 통해 민의의 전당인 국회가 문턱을 낮추고 국민에게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모바일 출입시스템 구축 등 방문인 편의 증진을 위한 개선안들을 계속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방문예약시스템은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4주 동안 시범운영 기간을 거친 뒤 사용자들의 개선 의견을 반영해 7월 중 정식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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