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일 파주시장이 지난 5일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 고향사랑 기부 릴레이에 동참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고 지자체는 이를 모아서 주민 복리에 사용하는 제도로, 1월부터 시행됐다.
김 시장은 “이번 접경지역 단체장의 릴레이 기부 참여를 통해 낙후된 접경지역 경제 활성화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액의 30% 이내의 지역특산물 등 답례품이 제공되며, 10만 원 이하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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