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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공공 일자리 총 1605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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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공공 일자리 총 1605개 제공
  • 김종식 기자
  • 승인 2023.07.0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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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상반기 808개 마무리… 하반기 797개 추진

광명시가 민생경제를 회복하고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해 ‘하반기 공공 일자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올해 공공 일자리 사업에 총 11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 가운데 상반기에 808개 공공 일자리 사업을 마무리했으며, 하반기에는 797개의 공공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총 1605개의 사회적 공공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하반기 사업으로 일자리를 제공받은 대상은 총 602명으로 ▲광명 행복 일자리 184명 ▲신중년 일자리 180명 ▲함께 일자리 111명 ▲새내기 청년 일자리 113명 ▲지역 공동체 일자리 14명이다.

선발 인원 602명 모집에 1558명이 지원해 전체 경쟁률은 2.5대1을 기록했고, 함께 일자리 사업 중 광명 희망 띵동 사업단은 11명 모집에 93명이 지원해 8.4대1, 재개발(재건축) 안전 보안관은 90명 모집에 464명이 지원해 5.1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참여자들은 지난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광명 전역에서 공공시설 실내·외 청소, 도시 환경 정비, 공공 서비스, 기타 행정 서비스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사업별로 주 15~40시간 근무한다.

시는 공공 일자리 사업을 시행하는 각 사업장의 근로자 복무 및 안전 관리를 위한 안전 의식 교육과 수시 점검을 통해 근로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안전하고 만족한 근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박승원 시장은 “고물가, 불경기 악화에 따른 시민의 어려워진 삶에 희망과 용기를 주는 공공 일자리 사업을 통해 위기에 강한 회복력 있는 도시, 시민의 삶을 따듯하게 보듬어 주는 광명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폭염과 장마철에 안전하게 작업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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