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4-05-21 19:03 (화)
안산 사이언스 밸리,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만전’
상태바
안산 사이언스 밸리,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만전’
  • 김범준 기자
  • 승인 2023.07.18 20: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산시는 지난 14일 경기테크노파크에서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개발계획 수립’추진 보고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김태희 도의원 및 경기경제자유구역청, 한양대 에리카, 경기테크노파크, 안산도시공사, 경기주택공사 등 관련 기관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상황 공유 및 핵심 전략산업 선정, 개발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취임 후 안산 사이언스 밸리 중심의 ‘안산 스마트 허브 혁신 및 신성장 동력 육성’을 목표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 11월 안산 사이언스 밸리가 경기도 경제자유구역청으로부터 추가 지정 후보지(안산·고양)로 선정됐다.

‘안산 사이언스 밸리’는 한양대 에리카, 경기테크노파크 중심으로 200여 개의 중소 벤처기업과 연구소, 총 4600여 명의 연구원이 상주하고 있는 산업 혁신의 요람으로, 그 잠재력을 인정받아 한양대 캠퍼스 혁신 파크, 강소연구개발특구 등 많은 국책사업을 유치한 바 있다.

이에 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해 국책사업 성과를 극대화하고, 안산 스마트 허브 혁신으로 진정한 ‘혁신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경기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해 기관들이 가진 역량을 한뜻으로 모아주길 당부드린다”며, “이를 통해 안산시가 대한민국 혁신 성장을 이끄는 미래산업 중심도시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