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와 화성 푸드 통합 지원센터 및 포도 생산자 단체가 28일 송산면 과수 명품화 사업소에서 ‘제9회 화성 송산포도 축제’를 성공리에 개최할 수 있도록 기원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축제는 다음 달 2일부터 3일까지 궁평항에서 열리며, 판매 촉진을 위해 동탄호수공원 수변문화광장에서도 행사가 개최된다.
이날 ‘성공 기원 결의대회’에는 시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화성 푸드 통합 지원센터 이사장, 화성 송산포도연합회, 송산포도 영농조합법인 등 화성 송산포도 축제 판매 농가가 한자리에 모여 축제 개최 전 최종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태경 민생경제산업국장은 “많은 관광객의 방문이 예상되는 만큼 안전하고 활력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화성 푸드 통합 지원센터와 함께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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