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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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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 김세영 기자
  • 승인 2023.09.07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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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사장상’ 수상

화성시 서신면 궁평2리가 지난 6일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제10회 행복 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마을 만들기 분야에서 ‘농어촌공사사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콘테스트는 주민 스스로 행복하고 활력이 넘치는 농촌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행사로, 2014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농촌 만들기 ▲마을 만들기 ▲우수 활동가 및 공무원 분야 총 3개 분야에서 총 1716개 팀이 참가했고, 시·도별 예선과 전문가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24개 팀이 선정돼 본선에서 경연을 펼쳤다.

이날 경연에서는 박경배 이장이 마을을 소개한 후 마을 공동체인 토종 농부가 연극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특히, ‘토종 농부’는 주민들이 스스로 사라져가는 사과참외·조선오이·조선배추 등 토종 농산물의 종자를 보존하고, 이를 지역 특화 상품으로 개발하고 알리는 공동체 활동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명근 시장은  “앞으로도 농촌마을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농촌 마을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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