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지난 8일 경기남부수협 본점 대회의실에서 해양수산 분야 지속 발전을 위한 어업인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어촌계장 간담회’를 가졌다.
정명근 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정승만 경기남부수협조합장, 최병천 경기남부수협 어촌계장협의회장, 지역 내 어촌계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주요 논의사항은 ▲해면 양식업 및 마을 어장 활성화 ▲어촌계 사무장 제도 도입 및 지원 ▲시화호 내 한정 어업 면허 개발 추진 등이다.
정 시장은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어업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어업인들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어업인들이 수산업을 안정적으로 경영해나갈 수 있도록 행정적·제도적 지원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경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