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는 추석을 맞아 추석 다소비 조리식품을 판매하는 일반음식점 6곳에 대해 오는 15일까지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추석 대비 식품 안전성을 확보하고 식중독 발생을 예방해 구민이 안심하고 식품을 취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2개 반 6명을 편성해 민·관 합동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내용은 ▲소비기한 경과제품 사용 및 판매 여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냉장·냉동식품 보존기준 준수 여부 ▲위생모 및 마스크 착용 등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수칙 준수 여부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위생 취약업소를 선별해 총 4건의 전, 빈대떡류 조리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를 병행할 예정이며, 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 클로스트리듐 퍼프린젠스 등 식중독균 검출 여부를 검사해 식중독 발생 가능성을 사전 차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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