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지난 19일 ‘동탄9동 행정복지센터’개청식을 열었다.
신동 일원에 연면적 8436㎡,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진 이곳 센터에는 지상 주차장 143면을 포함해 시립 어린이집, 화성형 아이 키움터, 다함께 돌봄센터 등이 입주해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시장을 비롯한 김경희 시의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지역 내 사회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사 신축 기여자 대상 표창장 수여와 청사 라운딩, 현판 제막식 등이 진행됐다.
또한 동탄9동의 출발과 함께 곧 다가올 100만 화성 시대의 희망을 기원하는 ‘100만 희망 화성 기념 퍼포먼스’와 마술쇼, 성악, 클래식 앙상블 등 다채로운 축하 공연도 이어졌다.
정 시장은 “동탄9동 행정복지센터를 주민과 소통하고 화합하며 내 삶을 바꾸는 희망찬 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동탄9동이 시민들의 든든한 협력자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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