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오경(더불어민주당, 광명갑)국회의원이 내년 문체부 정부예산안을 분석한 결과 청와대를 관광자원으로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며 ‘청와대 복합문화예술공간조성’에 330억 원을 책정했지만 정작 ‘국내관광육성지원’과 ‘해외관광객 유치활동사업’의 핵심사업들은 올해보다 414억원 감액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사업을 보면 ‘국내관광육성지원’사업에서 관광안내체계구축지원 ▲17억 9300만 원, 스마트관광 활성화 ▲18억 3400만 원, 관광서비스 혁신성장 연구개발(R&D) ▲54억9000만 원이 올해 대비 감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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