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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대왕 능행차 공동 재현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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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대왕 능행차 공동 재현 ‘눈길’
  • 김범준 기자
  • 승인 2023.10.1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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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구간 9Km 총 인원 152명·말 18필 동원
김성제 의왕시장이 지난 9일 기아자동차 의왕지점 앞에서 열린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 재현’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제공=의왕시)
김성제 의왕시장이 지난 9일 기아자동차 의왕지점 앞에서 열린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 재현’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제공=의왕시)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 재현(의왕 구간)’행사가 지난 9일 경수대로 기아자동차 의왕지점 앞에서 열렸다.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 재현은 ‘원행을묘정리의궤’를 기반으로 1795년 정조대왕이 어머니 혜경궁홍씨의 회갑을 축하하고, 아버지 장헌세자의 묘 현륭원을 찾아뵙기 위해 떠났던 을묘년 원행을 재현하는 행사다.

의왕 구간은 엘에스로부터 기아자동차 앞을 거쳐 의왕시청까지 9Km이며, 총 인원 152명과 말 18필이 동원돼 행렬이 이어졌다.

이날 기아자동차 의왕지점 앞 행사장에서는 의왕문화원에서 재구성한 의왕농악 사물판굿과 모듬북·사자가 태평성대를 알리는 공연을 진행했다.

또한 능행차 행렬을 맞이하는 ‘정조맞이 행사’와 격쟁(왕의 거동 중에 징이나 꽹과리를 쳐서 억울함을 하소연), ‘자객대적공방전’등 상황극이 펼쳐져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정조대왕 능행차 행렬의 주요 배역인 정조대왕·혜경궁홍씨·청연군주·청선군주 등 4명의 출연진을 의왕시민으로 구성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능행차 공동 재현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정조대왕의 애민정신과 효심을 느끼는 기회를 가질 뿐 아니라, 지역의 다양한 문화행사도 함께 즐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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