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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반월도서관 건립사업 ‘첫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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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반월도서관 건립사업 ‘첫삽’
  • 김세영 기자
  • 승인 2023.10.18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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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자료실·북 카페·열린 무대·문화 교실 등 구성
정명근 화성시장이 18일 반월동 나노시티파크에서 열린 ‘(가칭)반월도서관 건립사업 착공식’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성시)
정명근 화성시장이 18일 반월동 나노시티파크에서 열린 ‘(가칭)반월도서관 건립사업 착공식’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성시)

화성시가 18일 반월동 나노시티파크에서 ‘(가칭)반월도서관 건립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정명근 시장을 비롯해 오문섭 시의회 부의장, 도·시의원 및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 사업 경과 보고, 기념사 및 축사, 세리머니,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시는 나노시티파크 내 건축 연면적 4315.87㎡(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도서관을 총 195억 원의 예산으로 조성하며, 2025년 개관할 계획이다.

반월도서관 내부는 일반 자료실, 어린이 자료실, 북 카페, 열린 무대, 보존 서고, 문화 교실 등으로 구성된다.

외부는 ‘공원과 어우러진 도서관’을 컨셉으로 자연 생태계와 유기적으로 어우러질 수 있는 공간, 다양한 연령과 계층이 함께 하는 열린 공간 등을 구현해 지역 커뮤니티 및 문화 생태계를 기반으로 하는 도서관으로 조성된다.

정 시장은 “반월도서관은 화성시 최초의 시민 참여형 도서관”이라며, “8명의 주민으로 구성된 건립 위원회가 초기 단계부터 건립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주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시민 맞춤형 대표 복합 문화 공간으로 만들어질 반월도서관이 차질 없이 개관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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