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지난 20일 사회적경제기업의 ‘2023 With-Hope 기부릴레이’에 ㈜그라인과 ㈜꽃이되는시간이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그라인은 에코패딩 116벌(2300만 원 상당)을, 꽃이되는시간은 플라워박스 100세트(250만 원 상당)를 각각 희망성품으로 기탁하며 따뜻한 사회적경제를 위한 선한 영향력을 전했다.
박승원 시장은 “마음을 내어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한 것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건강한 문화가 자리 잡으려면 지역 공동체 안에서 사회적경제 분야의 역할이 중요한데, 앞으로 지속적인 참여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라인은 ‘2022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돼 환경을 생각하는 지속가능한 리사이클 친환경 의류 브랜드를 제작하며 ‘2023 광명시 ESG 친화형 스타트업 육성사업’에 선정돼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동시에 창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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