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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제 의왕시장, 원희룡 국토부 장관에 '3개 현안'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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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제 의왕시장, 원희룡 국토부 장관에 '3개 현안' 건의
  • 김범준 기자
  • 승인 2023.11.22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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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제 의왕시장이 지난 20일 세종시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원희룡 장관과 면담을 갖고 '백운밸리 도시 개발사업 및 고천 훼손지 복구사업'의 현안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백운밸리 도시 개발사업 공공 기여 확정 ▲백운밸리 국민 임대주택 용지(A1블록) 변경 ▲고천 훼손지 복구사업 계획 변경 등 총 3건의 현안 정책을 건의했다.

김 시장은 “청계IC, 오전~청계 도로, 백운호수 초·중 통합 학교 설립 등 기반시설의 조속한 추진과 종합병원 유치 등 주민 숙원사업이 해결되기 위해서는 백운밸리 도시 개발사업의 공공 기여 항목과 금액 확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무주택 서민 주거안정 및 백운밸리 도시 개발사업의 장기 미분 양용지 해소를 위해 분양 전환 주택 용지 변경 등이 필요하며, 고천 훼손지 복구사업의 과도한 시 예산 부담을 줄이기 위해 사업 대상지 축소 혹은 사업시행자 변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의왕시 도시 발전을 위해서는 중앙 도시계획 심의 위원회를 통한 주요 현안의 조속한 해결이 필요하다”며, “국토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원 장관은 “의왕시의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관련 부서를 통해 충분히 검토 후 적극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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