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가 지난 27일 시장실에서 가수 ‘울랄라세션’과 ‘경서예지’를 시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번에 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울랄라세션은 뛰어난 가창력과 재치 넘치는 퍼포먼스로 대중의 인기를 얻고 있으며, 음악 예능 프로그램에서 가왕으로 우승을 차지하는 등 두각을 드러냈다.
특히, 멤버 김명훈은 시 유튜브 ‘아재의 참견’이라는 콘텐츠에 출연해 시정 홍보에 기여하고 시민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전하기도 했다.
여성 듀오 경서예지는 지난달 열린 구리 코스모스 한강 예술제 축하 공연 무대에 올라 시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예지는 구리에서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졸업하고 2015년과 2016년에 열린 시 청소년 가요제에서 1등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
백경현 시장은 “재능과 열정이 넘치는 가수 울랄라세션과 경서예지를 시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구리시 홍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울랄라세션과 경서예지는 앞으로 2년간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시의 주요 시책과 문화행사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