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각종 재난사고 예방
남양주시가 지난 5일부터 27일까지 민간 다중이용시설의 연말연시 재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시민 안전관 및 시설 관리 부서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위기 상황 매뉴얼 작성 및 관리 여부와 매뉴얼에 따른 훈련계획 수립 및 실시 여부 등을 점검하고, 상반기 전수조사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 대상은 연면적 5000㎡ 이상의 판매시설 11개소, 종교시설 4개소, 의료시설 2개소, 관광숙박시설 1개소 등 기존 18개소와 신규 지정된 종교시설 2개소다.
점검 결과 경미한 지적사항은 즉시 현지시정 조치를, 현지 시정이 어려운 지적사항은 시설 관리 부서에 시정 조치를 통보하고, 조치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민간 다중이용시설의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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