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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환경교육 성과 공유회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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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환경교육 성과 공유회 성황리 개최
  • 박종갑 기자
  • 승인 2023.12.07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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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가 재난 안전 분야를 선도하는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7일 시흥시에 따르면 지난 5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3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5회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재난관리평가는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 330곳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단계별 주요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평가다. 

전국 최초로 강력범죄 발생 시 ‘안전안내문자’를 활용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시는 ▲2022~2023년 겨울철 대설 종합평가 우수 ▲2023년 여름철 풍수해 종합평가 우수 ▲2023년 폭염 대응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경기도가 주관하는 각종 평가의 자연 재난 부문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와 함께 시민과 작업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건설공사장의 안전 점검도 철저하게 진행했다. 

그 결과 경기도 10개 시·군에 부여되는 ‘건설공사장 산업재해 유공’ 지자체에 선정되는 결실을 이뤄냈다.

재난관리 역량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안전 한국훈련·사회재난 분야·재난안전관리 분야·집중 안전 점검 등 재난 안전 분야 전반에 걸쳐 우수한 성과를 거둬 행정안전부 장관과 다수의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임병택 시장은 “갈수록 대형·복합화되는 재난환경 속에서 우리 시가 재난 안전 분야에서 대한민국 대표도시로서 입지를 굳힌 것은 모든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재난 안전 관리로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해 시민의 일상이 안전한 시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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