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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문도서관 새 명칭 설문조사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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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문도서관 새 명칭 설문조사 결과 발표
  • 박복남 기자
  • 승인 2023.12.12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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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교문도서관이 지난달 14일부터 이달 3일까지 재개관하는 교문도서관 명칭에 대한 시민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교문도서관이 ‘방정환 특화 사업’추진으로 새로운 도서관으로 거듭남에 따라 적절한 명칭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기획됐다.

설문 방식은 온·오프라인으로 20일간 진행됐으며, 총 2803명의 시민이 설문조사에 참여했다.
 
참여자의 성별은 ▲남자 933명(33%) ▲여자 1870명(67%)으로 나타났다.

설문 참여자의 거주지역은 ▲교문동 746명(27%) ▲수택동 534명(19%) ▲인창동 528명(19%) ▲갈매동 448명(16%) ▲토평동 180명(6%) ▲남양주 175명(6%) ▲동구동 93명(3%) 순으로 나타났으며, 기타 99명(4%)으로 서울·하남·성남 등이 있었다.

또한 도서관 명칭에 대한 응답으로는 ▲교문 방정환 도서관이 1291명(46%)으로 가장 많았고 ▲교문도서관 773명(27%) ▲방정환 도서관 609명(22%), 기타 130명(5%) 순으로 조사됐다.

기타 의견으로 방정환 선생의 이름이나 호를 반영한 의견이 다수 있어 시민들이 교문도서관의 방정환 특화 사업과 이를 반영한 도서관 명칭에 대한 기대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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