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은 북도면과 영흥면에서 ‘하반기 찾아가는 법률 상담실’을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찾아가는 법률상담실은 법률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법무부가 위촉한 마을변호사와 인천시에서 위촉한 마을세무사가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고충을 듣고 무료로 법률 및 세무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군은 2014년부터 찾아가는 법률 상담실 운영을 통해 주민들에게 법률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왔다.
올 상반기에는 백령면, 북도면, 영흥면을 방문해 총 15건의 무료 법률 및 세무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하반기 ‘찾아가는 법률상담실’은 재산권 문제를 비롯한 민·형사 및 행정사건, 부동산 및 세금 관련 상담, 각종 법률해석 문제 등 다양한 상담을 제공해 북도면(장봉)에서 9건, 영흥면에서 9건의 무료상담이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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