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지난 9일 ‘경기 사랑의열매’가 주거 취약가구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거모종합사회복지관에 성금 2600여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이재경 거모종합사회복지관장,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거모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경기 사랑의열매 연합모금 파트너 기관으로서 ‘기부업 챌린지’를 실시해 목표액인 2000만 원을 넘겨 2005만 3189원을 달성했다.
모금액 달성에 따라, 경기 사랑의열매 매칭금 601만 5000원이 더해져, 총연합 모금액은 2606만 8189원이 됐다.
김 사무처장은 “자발적인 모금으로 목표액을 달성해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비를 전달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복지관장은 “더 좋은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모금 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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