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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원주 복선 전철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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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원주 복선 전철 착공  
  • 임종대 기자
  • 승인 2024.01.15 19: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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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우 시장 ‘강천역 신설’ 강력 건의

국토교통부가 지난 12일 서원주역에서 ‘여주~원주 복선 전철 건설사업 착공식’을 가졌다. 

‘여주~원주 복선 전철’은 여주역에서 서원주역까지 22.2km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9309억 원을 들여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번 행사에는 박상우 국토부 장관과 이충우 여주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침목 서명 및 시삽이 진행됐다.

특히, 이 시장은 이날 침목 서명에 강천역 신설이 꼭 필요하다는 내용을 작성했으며, 국토부에 강천역 신설과 GTX 노선의 여주 유치를 건의했다.

이 시장은 “강천역 신설과 GTX 여주시 유치는 민선 8기 핵심적인 공약사항으로, GTX 노선의 여주 유치가 현실화 된다면 서울 주요 도심과 여주까지는 30분대 생활권이 형성돼 여주시가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중앙부처와 협의를 통해 내실 있게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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