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 분야 인력 양성 및 다학문 분야 자문 협력
남양주시가 지난 15일 시청 여유당에서 삼육대학교와 보건복지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 및 다학문 분야 자문을 위한 관·학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주광덕 시장과 김일목 총장이 양 기관을 대표해 업무 협약서에 서명했으며 삼육대 교수,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어린이집 연합회장 등 28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저출산·고령화 등 사회 구조적 변화로 돌봄에 대한 공공의 책임이 강조되는 가운데 ▲전문성 있는 돌봄 복지사 양성 및 돌봄 인력 교육 제공 ▲저출산·고령화, IT·소프트 개발 연구 기회 제공 및 연구 자료 공유 ▲청소년·청년 대상 첨단산업 및 6T 산업교육 제공 등을 주요 골자로 한다.
주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74만 남양주시민에게 한층 더 높은 복지 서비스와 교육의 기회가 제공될 것”이라며, “상호 상생 협약을 통한 시정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남양주시와 상호 협력을 통해 맞춤형 교육 과정을 운영해 시민의 교육과 복지 증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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