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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소방, 60대 딸이 80대 노모 흉기 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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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소방, 60대 딸이 80대 노모 흉기 상해
  • 김광수 기자
  • 승인 2024.01.17 20: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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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지역 사는 딸 신고로 경찰에 인계

부천에서 딸이 모친을 흉기로 찌르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부천소방서에 따르면 17일 오후 2시 4분경 소사구 심곡본동 일대 빌라에서 60대 딸이 80대 노모의 우측 흉부를 과도로 상해를 가해 우측 가슴에는 1cm가량의 열상을 입혔다. 

60대 딸은 우측 손가락에 1cm가량의 열상을 입었다. 

신고자는 다른 지역에 거주하는 딸로, ‘엄마와 부천에 사는 딸이 칼에 찔렸다’며 119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서 관계자는 “현장에 도착해 확인하고 60대 여성은 경찰에 인계했으며, 80대 여성은 의식이 명료해 드레싱을 실시하고 응급처치 후 외상전문센터로 이송했다”고 전했다. 한편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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