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안산시 소재 사회적기업 ㈜코리아클린체인지서비스와 ㈜디에스클린이 지난 17일 안산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성금 1200만 원을 지정 기탁 했다.
두 기업은 2020년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받은 이후, 그간의 활동과 실적을 바탕으로 2022년 12월 최종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았다.
코리아클린체인지서비스는 집진기 청소 및 건물용 필터 제조를 디에스클린은 다회용기 렌탈 및 폐플라스틱 관련 자원재활용 사업을 주 사업으로 영위하며 환경문제 개선에 매진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고용을 통한 안정적 일자리 제공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민근 시장은 “각계각층의 따뜻한 움직임이 그 어느 때보다도 필요한 시기에 이번 후원으로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협력과 소통을 통한 상생으로 경쟁력을 갖춘 기업들이 많이 생겨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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