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가 지난 17일 ‘제10기 지역사회보장 대표 및 실무협의체’위원을 위촉했다.
이 자리에서 시는 당연직을 제외한 대표협의체 위원 25명, 실무협의체 위원 15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에 따라 제10기 지역사회보장 대표 및 실무협의체 위원들은 내년 12월 31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이번에 위촉된 제10기 지역사회보장 대표 및 실무협의체 위원은 ‘제5기(2023~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수립·시행·평가 등에 대한 심의 및 자문 역할 및 모니터링 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 회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및 역할 이해 교육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대표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으로는 한영순 한국자유총연맹 이천지회 지회장, 실무협의체 위원장으로는 임강섭 효양동산 원장이 각각 선출됐다.
김경희 시장은 “시민들의 사회 보장 증진을 위해 제10기 이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참여해 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 협력의 구심점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역에 온기를 불어 넣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만큼 좋은 의견을 주시고 부족한 부분은 함께 채워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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