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4-04-29 20:27 (월)
강천이호산단 조성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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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천이호산단 조성 ‘만전’
  • 임종대 기자
  • 승인 2024.01.18 18: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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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만 8280㎡ 규모 내년 6월 착공 목표
성우모터스 등 8개 기업 입주 의사 밝혀
입주 희망 업체 찾아 사전 의견 청취

여주시가 지난 17일 강천 이호 일반산업단지에 입주를 희망하는 ‘성우모터스’를 찾아갔다. 

시는 단지계획 초기부터 의견을 청취, 기업 친화적이고 효율적인 산업단지를 추진하는 등 여주의 맞춤형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실수요자인 업체들과 함께 모색하고 있다.

경기 동부권의 신흥산업 거점도시로 거듭나고자 추진 중인 16개 신규 산업단지 중 ‘강천 이호 일반산업단지’는 5만 8280㎡로 조성을 계획해 지난해 5월 개발계획 및 실시 설계 용역을 착수했다.

시는 올해까지 수도권 정비 위원회 심의를 마치고 내년 상반기 일반산업단지 승인 고시, 토지 및 지장물 손실 보상 협의와 함께 6월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입주 의향서 접수 결과 8개 기업이 희망 의사를 밝혀 추가 산단이 필요해짐에 따라 여주 걸은지구 일반산업단지도 개발계획 및 실시 설계 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다.

이충우 시장은 “기업에 직접 찾아가 눈으로 보고 귀로 들으니 업체가 원하는 산업단지 형태가 그려진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같이 계획하는 여주만의 맞춤형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향후 입주를 희망하는 업체들이 시청 도시개발과 산업단지팀으로 연락해 방문 요청하면 찾아가서 협업하는 사전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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