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가 22일 제28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024년 첫 회기에 들어갔다.
이날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해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출자·출연기관 인사실태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2024년도 시정보고 ▲이민청 설치 촉구 건의안 ▲이민청 안산시 유치 건의안’ 등을 처리했다.
본회의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 회기는 이날부터 오는 26일까지이며 이 기간 중 의회는 의원발의 조례안 13건을 포함해 총 23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시 집행부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다.
이날 본회의를 주재한 송바우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온고지신하지 않고 앞만 보고 달리는 것은 사상누각일 뿐”이라며 “지난 2023년 한해를 되돌아보고 타산지석으로 삼아 2024년 새해를 최고의 한 해로 만들어 가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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