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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여성·아동 안심지킴이 집’ 확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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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여성·아동 안심지킴이 집’ 확대 나서
  • 오명철 기자
  • 승인 2024.01.23 16: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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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익숙한 곳 안심 대피 시스템

인천 중구는 올해 범죄로부터 여성·아동 등 주민의 안전을 지켜주는 ‘여성·아동 안심지킴이 집’ 확대에 나선다. 

구는 이를 위해 참여 편의점을 상시 모집한다.

‘여성·아동 안심지킴이 집’은 여성·아동을 비롯한 구민이 범죄 위기 상황 발생 시 안전하게 대피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편의점으로, 경찰 신고 및 출동 등과 연계해 안전한 귀가를 돕는 곳이다. 

이번 모집은 더 많은 편의점을 ‘여성·아동 안심지킴이 집’으로 지정, 지역안전망을 더욱 강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현재 구는 총 78개소의 편의점을 ‘여성·아동 안심지킴이 집’으로 지정해 운영 중이다.

여성·아동안심지킴이 집으로 지정된 편의점에는 112긴급신고 비상벨과 현판이 지원된다. 

또 지정된 편의점 점주들을 대상으로 위급 상황 시 대처 방법 등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운영에 대한 점검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여성·아동 안심지킴이 집은 민간자원, 경찰서와 협력해 구축한 지역안전망”이라며, “범죄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한 사업을 지속 추진·확대헤 구민의 안전이 보장된 중구를 확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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