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이 지난 25일 지재기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장, 정웅기 화성지역위원장 등 협회 관계자와 함께 집수리가 완료된 우정읍 소재 ‘주거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사업’대상 가구를 방문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8월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지회와 ‘주거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사업 및 지역 건설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해당 협약에 따라 시는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기초 생활 수급자 3가구를 선정했으며, 협회는 대상 가구에 도배·장판·싱크대 교체, 경미한 보수 등 총 1000만 원 상당의 집수리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했다.
정 시장은 “주거 취약계층이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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