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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명절 대비 수산물 등 특별 지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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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명절 대비 수산물 등 특별 지도·점검
  • 박종갑 기자
  • 승인 2024.01.29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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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는 다음 달 7일까지 설 명절을 맞아 수산물 등 원산지 특별 지도점검에 나선다. 

점검 품목은 제수용, 선물용 농ㆍ축ㆍ수산물이고, 특히 수산물 취급 업소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감시원 6명과 공무원 2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한다. 

음식점 표시 대상은 ▲농산물은 배추김치, 쌀, 콩 3개 품목 ▲축산물로는 소, 돼지, 닭, 오리, 양, 염소 고기 6개 품목 ▲수산물로는 넙치, 조피볼락, 참돔, 미꾸라지, 뱀장어, 낙지, 고등어, 갈치, 오징어, 꽃게, 참조기, 다랑어, 아귀, 주꾸미, 명태, 가리비, 우렁쉥이, 전복, 방어, 부세 20개 품목이다. 

점검반은 소비자들이 원산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표시 기준 이행여부와 축산물 영수증 보관 여부 등도 점검하고,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할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영업자에게는 원산지 표시 기준과 방법을 정확히 알리고, 지속적인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을 통해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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