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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부천병원 '손 위생‧격리 지침 준수' 우수 부서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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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부천병원 '손 위생‧격리 지침 준수' 우수 부서 포상
  • 김광수 기자
  • 승인 2024.01.30 17: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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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 상단부터 시계 방향으로 외과 81병동, 산부인과 51병동, 특수검사팀, 소화기내과 52병동
좌측 상단부터 시계 방향으로 외과 81병동, 산부인과 51병동, 특수검사팀, 소화기내과 52병동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한 해 동안 ‘손 위생 증진’ 및 ‘격리 지침 준수’로 감염 관리 활성화에 기여한 부서의 공로를 인정해 포상을 실시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생명을 살리는 병원에서 환자 안전을 위해 중요한 것 중 하나는 감염 관리다.

특히, 깨끗한 손과 올바른 격리 지침 준수는 감염 관리의 핵심이다.

이를 위해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지난해 분기별 ‘손 위생 수행률’을 비교해 상승률이 높은 4개 부서와 하반기 격리 지침 이행률이 90% 이상인 1개 부서를 선정해 포상했다.

손 위생 증진에 기여한 4개 부서는 외과 81병동, 산부인과 51병동, 특수검사팀, 소화기내과 52병동 등이며, 하반기 격리 지침 준수 칭찬 부서는 긴급 치료 병동인 232병동이다.

이번 행사에는 경영진, 간호부, 감염관리 의사, 감염관리팀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문종호 원장의 ‘우수 부서 포상’깃발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이어 깜짝 손 위생 퀴즈 진행 후 기념품을 증정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이외에도 직원을 대상으로 손위생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손 위생 마스터 챌린지’ 등 손 위생 중요성을 알리는 릴레이 영상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매년 각 부서에 배치된 '감염 관리 매니저'를 통해 신속하고 효과적인 전달‧보고체계를 구축하는 등 철저한 감염 관리와 환자 안전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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