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30일 설맞이 소외계층을 위한 떡국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떡국 나눔 행사에는 한웅석 새마을회장을 비롯해 홍영숙 부녀회장 및 각 동 새마을부녀회장이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사골육수와 떡국 떡은 8개 동별로 20가구씩 총 16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홍 부녀회장은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이해 추운 겨울을 보내게 될 이웃들이 맛있는 떡국을 드시고 힘을 내시기 바라며, 새마을회는 우리 사회가 좀 더 따뜻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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