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지난 6일 시 기업 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에는 이재준 시장을 비롯해 시, 수원상공회의소, 수원델타플렉스관리공단,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경기벤처기업협회, 도 GRRC연구센터(성균관대·아주대), 수원 기업 새빛 펀드 5개 운용사 관계자 등이 기관별로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알렸다.
먼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투자를 시작하는 '수원 기업 새빛 펀드'5개 운용사별로 운용 방법을 소개했다.
또한 대출, 보증, 이자 지원까지 하나로 이어지는 중소기업 동행 지원사업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등 분야별 정보를 안내했다.
이 시장은 “경기 침체기일수록 지방정부가 더 과감히 나서 지원하겠다”며, “벤처 기업을 든든히 지원할 기업 새빛 펀드에 3000억 원이 모였고, 중소기업의 이자 부담을 덜 동행 지원사업도 3000억 원규모”라고 말했다.
이어 “기업의 든든한 동행자가 될 수 있도록 수원시가 온 힘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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