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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 '민생 물가 현장 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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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 '민생 물가 현장 점검' 나서
  • 김종식 기자
  • 승인 2024.02.07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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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가 설 명절 연휴를 앞둔 지난 6일 광명전통시장을 방문해 '민생 물가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박 시장은 장바구니를 들고 지역화폐 카드와 온누리 상품권으로 직접 물건을 구매하며 명절 물가를 살피고 지역 상인을 격려했다.

박 시장은 “물가 상승에 따른 소비 감소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많다는 점을 충분히 공감한다”며, “시민들이 풍성한 설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는 물가 안정을 위해 설 명절 이전 3주간을 '특별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종합 대책반을 운영하는 등 물가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서 1일에는 광명전통시장에서 '물가 안정 캠페인'을 전개하는 한편, 지역 내 대형 마트, 전통시장 등을 중심으로 16개 명절 성수품에 대하여 물가 변동 상황을 계속해서 점검하고 있다.

식품 안전을 위한 판매·제조업소에 대한 지도 점검도 병행하고 있으며, 광명전통시장 등 원산지 표시 및 가격 표시제를 점검하고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현지 계도·시정 조치했다.

또한 제수용품, 선물용품 등 가공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등에 대한 위생 안전 관리를 위해 일반 음식점,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소, 즉석 판매 제조 가공업소 등 14개소를 점검했다.

한편, 시는 개인 서비스업 분야의 물가 안정을 위해 38개 착한 가격 업소를 지정해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추가 발굴과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이달부터는 착한 가격 업소에서 신한·롯데·삼성카드 등 국내 9개사 카드로 1만 원 이상 결제하면 20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착한가격업소 현황은 행안부 착한가격업소 누리집(www.goodpric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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