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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의원, 새벽 인력시장 찾아 건설경기 활성화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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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의원, 새벽 인력시장 찾아 건설경기 활성화 약속
  • 황 호 기자
  • 승인 2024.02.14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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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국민의힘, 동두천·연천)국회의원이 지난 13일 동두천 새벽 인력시장을 찾아 건설근로자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지원 강화를 약속했다.

이날 건설근로자들은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하며 불법 외국인 근로자 문제 해결을 요청했다.

이에 김 의원은 “고용노동부 등 관계 기관에 요청해 외국인 불법 고용 실태 점검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현재 추진 중인 대규모 사업뿐만 아니라 생활형 SOC, 노후 인프라 개선 사업을 적극 발굴해 건설경기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평소 김 의원은 건설근로자의 근로 환경 및 처우 개선에 앞장서왔다.

자연재난 발생 시 작업 중지로 인해 감소한 임금을 정부가 지원하도록 하는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과 관급공사 하도급대금 직불제를 의무화하는 ‘건설산업기본법 개정안’을 각각 대표발의한 바 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할 당시 산업재해 피해를 은폐한 건설사들의 횡포를 적발하고 고용노동부에 안전 강화 대책 마련을 지시하기도 했다.

김 의원은 “건설산업은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토대였고, 지금도 우리 경제의 버팀목이다”며, “건설경기 활성화와 건설근로자 처우 개선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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