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어린이 도서관이 '상반기 북스타트 책놀이'를 운영한다.
이는 그림책을 읽고 책과 관련된 놀이 활동을 하며 유아들이 책과 친해지도록 돕는 수업이다.
도서관은 유아와 보호자의 상호 교감을 돕고 유아기부터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매년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상반기 북스타트 책놀이는 다음 달부터 7월까지 6회차씩 3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단계 12~28개월 유아와 보호자 ▲2단계 29~45개월 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다.
다음 달 19일부터 시작하는 상반기 북스타트 책놀이 1기의 참여자는 이달 28일부터 시 통합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와 부모 간의 친밀감을 형성하고 유대감을 높이며, 책과 함께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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