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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죽면 ‘기초 생활 거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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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죽면 ‘기초 생활 거점’ 조성
  • 박금용 기자
  • 승인 2024.02.25 18: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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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계획 승인… 사업 본격화

안성시가 최근 ‘일죽면 기초 생활 거점 조성사업’기본계획 승인이 완료돼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365 생활권’을 조성하기 위해 읍·면 소재지를 중심으로 거점지로서 부족한 기능을 보완하고, 문화·복지 등 생활 인프라를 마련해 서비스 공급 거점의 기능을 강화하고자 실시한다.

이는 2021년 6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총 사업비 92억 원으로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추진하며, 기본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해당 사업은 일죽면 지역에 부족한 생활 SOC 시설을 확충함으로써 농촌 공간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이다.

먼저 ‘H/W 사업’으로 일죽면 행정복지센터 주변에 생활건강 문화센터 건립, 생활건강 쉼터를 정비할 예정이다.

또한 ‘S/W’사업으로 기본계획 수립 시부터 지역주민의 의견 반영을 위한 워크숍과 현장 포럼, 주민 위원회 등을 개최해 최종적으로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했다.

아울러 문화 배움 교실 운영 및 배후 마을 전달체계 구축 등으로 적극적으로 마을과 소통하며 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이인범 농업정책과장은 “일죽면 행정복지센터 주변에 생활 SOC 시설 확충 및 지역의 특성 있는 자원을 활용한 사업과 연계해 배후 마을의 발전 및 주민들의 생활 만족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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