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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남한산성 도시 연합체' 출범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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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남한산성 도시 연합체' 출범 준비
  • 전건주 기자
  • 승인 2024.02.25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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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지난 23일 시청에서 ‘남한산성 도시 연합체’사전 실무 협의회를 가졌다.

남한산성 도시 연합체는 옛 광주 문화권이며 초기 백제 수도 중심지였던 역사적 배경을 함께 하는 도시 간의 상호 협력 및 우호 증진을 하고자 추진해 온 교류사업이다.

이날 협의회에는 광주시·하남시·성남시·강동구·송파구·서초구·강남구 등 7개 시·구로 구성된 ‘남한산성 도시 연합체’실무진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의 규약 및 명칭, 추후 나아가야 할 연합체의 사업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7월부터 각 도시 방문을 시작해 실무 협의회를 개최하기까지 바쁜 일정을 달려온 만큼 실무 협의회를 발판으로 ‘남한산성 도시 연합체’의 출범을 위해 다시 한번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옛 광주권 7개 도시가 서로 뜻을 같이해 교류를 활성화하고, 문화·경제·행정 분야에서 상호 지속 가능 발전을 도모하는 데 큰 힘을 함께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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