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소당 최대 2000만 원 지원
성남시가 휴게 여건이 열악한 현장 노동자들을 위한 ‘휴게시설 개선’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요양병원·중소 제조업체이며, 2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기존 휴게실의 개보수나 휴게실 내 냉·난방시설, 환기시설 교체·구입 비용 등을 지원한다.
개소당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사업주는 보조금의 20% (사회복지시설의 경우 5~10%)를 부담해야 한다.
자부담 확보가 어렵거나 타 유사 사업과 중복 지원인 경우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다음 달 6일까지 시청 고용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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