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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웰컴복지재단 '24시간 아이 돌봄센터 운영' 위·수탁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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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웰컴복지재단 '24시간 아이 돌봄센터 운영' 위·수탁 협약 체결
  • 임종대 기자
  • 승인 2024.02.2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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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가 28일 '24시간 아이 돌봄센터 운영사업' 추진을 위해 웰컴복지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최초 '365일 24시간 연중 무휴 돌봄 서비스 지원사업'으로, 저출산 극복을 위해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해소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보육도시 이천을 조성하기 위한 시의 민선8기 역점 제 1공약사업이다. 

시는 공개 경쟁을 통해 사회복지재단인 '웰컴복지재단'을 수탁기관으로 심사 선정하고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재단은 다음 달부터 2026년 2월까지 해당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날 체결한 업무협약서에 따라 시는 웰컴복지센터와 적극 협력 지원해 안전한 돌봄 서비스 및 프로그램 발굴 및 운영 등의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다음 달 말 시범 운영을 앞두고 있는 이번 사업은 365일 24시간 연중 무휴로 영·유아부터 초등학생(0~12세) 아이를 둔 이천에 주소를 둔 부모(보호자)라면 누구든지 이용 가능하다. 

시가 저출산을 극복하고자 중점적으로 돌봄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자 맞벌이 등 돌봄이 필요한 부모들에게 양육 부담을 해소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틈새 돌봄을 지원한다.

금액은 시간당 1000원으로 현금 및 카드 결제, 계좌 이체도 가능하며 전화 및 방문 신청할 수 있다. 

김경희 시장은 “이천시는 웰컴복지재단과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이천시 24시간 아이 돌봄센터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도시를 만들어 나가면서 이천시 저출산을 극복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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