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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식업중앙회 남양주시지부 '정기 총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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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식업중앙회 남양주시지부 '정기 총회' 진행
  • 박복남 기자
  • 승인 2024.03.05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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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북부지회 남양주시지부가 지난 4일 정약용 도서관에서 지난해를 결산하고 올해 계획을 수립하는 '정기 총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시의원 및 외식업 대의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장 수여식, 장학금 전달식, 축사 및 격려사, 의안 채택 및 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박종호 지부장은 “지난해 어려운 대내외 경제 속에서 회원들 각자가 보여준 노력과 헌신은 이 업계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원동력이었다"며, "그간 노고에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회원들 간 연대와 협력을 강화해 새로운 외식 문화를 창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주 시장은 음식 문화 개선 및 식품 안전을 위해 노력해준 우수 업소에 표창을 전했다.

주 시장은 “고물가·고금리 등 계속되는 경기 침체와 외식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남양주시의 안전한 먹거리 문화를 위해 노력해 주는 외식업 종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올바른 음식 문화를 실천하고 식중독 등 각종 식품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위생 관리를 당부드린다”며, “남양주시도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올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외식업 운영 및 시설 개선에 필요한 융자금의 이자를 1%대로 지원하는 사업과 위생업소 환경 개선 지원사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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