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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문도서관’ 정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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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문도서관’ 정식 개관
  • 박복남 기자
  • 승인 2024.03.06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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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체험존 등 콘텐츠 ‘다채’

구리시 교문도서관이 2주간의 시범 운영 이후 지난 4일 정식 개관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중 도서관 1층에서 만날 수 있는 미디어 체험존은 ‘구리 광장’이라는 메타버스 공간에 구리 9경을 배치해 시의 역사적 건축물과 상징물의 이야기를 게임 형태로 구현한 체험 프로그램이다.

체험자는 원하는 아바타를 선택해 가상의 구리광장을 거닐며 움직이는 책 5권을 찾아 퀴즈를 풀고 책을 모두 반납하면 불꽃놀이 아이템을 받고 프로젝션 화면에서 화려한 불꽃을 터트릴 수 있다.

어린이 참여자들은 체험을 통한 목표 달성을 통해 자신감을 상승시킬 수 있으며, 나아가 시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학습하고 체험하는 유익한 경험을 쌓을 것으로 기대된다.

미디어 체험존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 30분~오후 5시, 주말  오전 9시 30분~오후 4시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통합 안내 데스크에서 신청 후 이용할 수 있다.

현재 도서관은 ▲(지하 1층)북카페, 지하 라운지, 성큰 가든, 보존 서고 ▲(1층)유아 및 어린이 자료실, 통합 안내 데스크, 미디어 체험존, 방정환 특화존, 미디어 동화 체험존 ▲(2층)종합 자료실, 디지털존, 시니어존, 오디오 코너, 그린 테라스 ▲(3층)문화교실, 동아리실, 잡지 코너, 스낵존 등을 운영하고 있다.

백경현 시장은 “새로운 시대에 맞춰 변화한 도서관 서비스와 함께 메타버스 세계 속 구리시를 지역주민에게 소개하고 직접 게임으로 참여하고 즐길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하나의 콘텐츠에 국한되지 않고 앞으로 양질의 콘텐츠를 지속 개발하고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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